나이는 40대 후반이지만 결혼도 늦게 한 편이고 출산 경험이 없고 해서 요실금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는데 어느날 줄넘기를 하다가 깜짝 놀란일이 있어요..
출산 경헌도 없는 내가 요실금이?? 너무 놀라고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인터넷 검색만 수일을 했는데 다들 케겔 운동을 권장하더라구요.
혼자 해보려구해도 어느부위에 힘을 줘야하는지 모르겠고 막상해보면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알수가 없어 답답했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은방울에대해 알게됐고 여러 후기들을 읽고난후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어차피 케겔운동기구를 사려고 했던터라 큰맘먹고 결제 했어요.
평소에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을때면 질염이 수시로 재발하여 산부인과도 여러번 다녔지만 매번 갈수없어 약국에서 질정을 사다가 삽입하곤 했는데 별효과가 없어 병원을 방문하게 됐는데 후기에 질염에도 효과가 있다기에 기대가 큽니다. 드디어 오늘 받았고 바로 삽입해 봤어요. 사이즈는 "소"자로 삽입할때 약간 불편한 감이 있지만 참을만 했고 한동안 이물감이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적으이 되서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은방울 삽입 후 일부러 은행에 걸어 갔지만 진동과 소리는 전혀들리거나 느껴지지 않았고
꾸준히 사용해보고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