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gotop
검색

회원체험기

복뇌수련 실천일지 1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요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목, 어깨, 허리가 아픈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장시간 앉아서 몸이 굳어지는 걸 최소화하고자 틈날 때마다 의자 뒷부분을 잡고 허리를 비틀고 기지개를 켜고 목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큰 효과가 없는 거 같아 철삼봉을 꺼내 머리의 정수리부터 목, 승모근, 어깨, 등을 두드렸습니다. 집에 예전에 안마봉으로 두들겨서 시원했던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철삼봉으로 두드리는 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고 하니 뭔가 더 시원하고 진동의 느낌이 더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철삼봉을 사용해서 가장 좋았던 부위는 경추 아래에 있는 손이 잘 닿지 않는 등의 윗부분이었습니다. 평상시에 지압에 관심이 많아 어깨랑 팔 등을 꾹꾹 눌러서 뭉친 부분을 풀어주고 하는데 그 부위는 정말 난감한 부분이었습니다. 배푸리의 가운데 구를 빼고 그 위에 등을 대고 누워서 자극을 주는 식으로 풀기도 했는데 너무 심하게 뭉쳐서 아프기도 아프거니와 위치상 제대로 원하는 부위를 마사지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철삼봉은 제 손의 연장선이 되어서 손에 닿지 않아 그동안 방치되었던 부위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손대고 그냥 지압하면 매우 아픈데 철삼봉으로 두드리면 통증은 별로 없고 아기 다루듯이 부드럽게 계속 두드려주니 어느새 통증이 경감하는 것을 느낍니다.  몸의 뭉친 부분을 푸는데 있어서,특히 등 부분을 풀어주는데는 철삼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등록된 댓글

체험담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등이 잘 휘어지지도 않고 구부러지지도 않아 좌우로 약간만 움직여도 아픔을 느끼고 있어 철삼봉, 배푸리를 구입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