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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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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1







사람이 가진 편협하고 사사로운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학문이요,

가정에 불화를 없애는 것도 하나의 큰 경륜이다.

 

 

맑으면서도 잘 용납하며, 어질면서도 잘 결단하며,

밝으면서도 남의 결함을 들추어내지 아니하며,

곧으면서도 지나치게 따지지 아니하며,

그것은 마치 꿀로 만든 음식이 달지 아니하고,

해물의 맛이 짜지 않은 것과 같은 것이니,

그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덕이다.

 

 

자기를 반성하는 이에게는 부딪히는 일마다 약이 되지만,

남을 원망하는 이는 생각이 움직일 때마다 창과 칼이 된다.

하나는 모든 선의 길을 열어주고,

하나는 모든 악의 근원이 되는 것이니

이들 사이는 하늘과 땅 사이다.

 

 

사람의 마음에는

하루도 기쁨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쉬운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던 일도

하다보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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