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이야기
"내가 배운 교훈은 욕망들에 절대로 즉각 반응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인내하는 것은 차후에 더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욕망에 견뎌내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
- 매니 파퀴아오 (필리핀 복싱 영웅) -
그의 자서전에서 파퀴아오는 말한다.
"상상해봐라.
작고 마른 굶주린 소년이 따뜻한 도넛박스를 들고 더럽고 뜨거운 도로에서 파는 것을 말이다.
도넛냄새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마음만 먹으면 도넛을 먹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다섯 개 쯤은 몇 번 먹으면 없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 도넛을 내가 모조리 먹어버리고 나면, 난 또다시 배고파질 것이고 우리가족도 굶 것이 뻔했다.
내가 배운 교훈은 욕망들에 절대 즉각 반응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비단 파퀴아오만의 이야기일까?
절제와 인내는 삶 모든 구석구석에서, 매순간 순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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