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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건강지혜] 질병의 뿌리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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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뿌리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질병의 뿌리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그 뿌리는 보지 않고 가지나 잎만 자꾸 잘라내는 것으로써는 질병을 완치할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흔히 병원에서는 정밀검사를 통하여 해괴한 병명 붙이기를 좋아한다. 
우습게도 의사나 환자들은 치료를 의사의 본분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검사하고 병명을 붙이는 것으로 치료를 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 병명이 길고 구체적일수록 더욱 문제가 해결된 듯한 느낌을 갖는다.






병명은 어디까지나 병의 결과, 즉 증상일 뿐이지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되지 못한다. 
병의 주범은 바로 세균이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몸의 조건, 즉 체액의 산성화나 더러워진 혈액이다.

그러나 질병체질을 병의 뿌리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질병체질을 만드는 요인은 잘못된 식생활, 운동부족, 
뒤틀린 마음 등 <잘못된 생활>에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잘못된 생활>이 병의 원인이요, 병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더욱 깊이 캐들어가면 잘못된 생활이 영위되는 것은 마음을 잘못 먹은 탓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은 <마음먹는대로 된다>는 말을 많이 쓴다. 정말 마음먹은 내용 그대로 현실 생활로 드러나고 육체의 모양도 만들어진다.

바로 <비가시적인 마음>이 <가시적인 현실>의 원인인 것이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절대불변의 인과법칙이 있듯이 
마음이 원인이 되어 현실세계라는 결과가 창조되는 것이다. 질병의 경우에도 그 뿌리는 마음에 있다. 
기분이 나쁠 때는 위장이 아무리 튼튼하더라도 소화가 되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 <마음이 몸을 지배하고 있는 진리>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병을 고치려면 정신과 신체 두 방면에서 치유해야 한다는 <정신신체의학>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정신신체의학자들은 질병의 85%이상이 잘못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모든 질병이 시기, 질투, 욕심, 원망, 근심, 걱정, 조급, 좌절 교만, 우울 분노, 불쾌, 미움, 공포, 슬픔, 열등감 등 
잘못된 마음의 씨앗이 직간접적으로 뿌려진데서 연유되었다고 봐야 한다. 

일단 병에 걸렸으면 그 마음을 먼저 낱낱이 점검해 볼 일이다. 



<읽으면서 치유한다>중에서 발췌.. 

등록된 댓글

나이가 든다는 것은 옛 현인들이 하던 말들을 확인하는 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음.. 젊을땐 이런것들 믿지 않았는데 정말 세상 만사 마음먹은대로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 외에 마음을 잘 먹어도 오랜기간 잘못된 섭생으로 병에 걸리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병이 나면 나의 어디가 문제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의외로 자신에 대한 많은 것들을 부가적으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