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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건강지혜] 한맺힌 마음이 만들어내는 질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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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맺힌 마음이 만들어내는 질병들






병원에 가면 우리를 수많은 부분으로 나누어 증상을 진료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몸은 단지 부분들의 집합은 아니기 때문에
부분적이고 국소적인 시술이 아닌 몸 전체가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에게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육체가 물리적인 증상으로 고통받을 때, 
그 심리적인 동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고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들의 감정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 미국의 정신의학자 엘머 게이츠(Elmer Gaits) 박사는 감정분석 실험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의 숨결이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를 시험관에 넣고 액체공기를 냉각시키면 침전물이 생긴다. 
그런데 이 침전물은 숨을 쉬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로 나타난다. 화는 내고 있으면 차(茶)색과 밤색으로 나타나고, 
고통이나 슬픔의 감정에서는 회색, 후회 시에는 복숭아빛을 띠었다. 

 




이중 차색과 밤색으로 변한 분노의 침전물을 수집해서 흰 쥐에게 주사를 하자 불과 수분 이내에 그 쥐가 죽었다. 

그리고 그는 이 실험을 거치며 경악할 결과를 측정하기도 했다. 

즉, 화를 낼 때 사람의 체내에 독소가 생기는데 

이 독소는 과학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무서운 독력을 지닌 독소로서 

만약 한 사람이 한 시간을 계속해서 화를 내면 80명을 죽을 수 있는 독소가 방출된다는 것이다.






 

♣시카고대학의 후렌스 알렉산더 박사는 <스트레스학설>을 한층 발전시켜 <정신신체의학>을 태동시킨 분이다. 

그는 심리적 요인이 질병을 일으키는 형태를 다음과 같이 규명했다. 


위궤양은 정신적 억압과 사랑의 독점에 의한 자기과시욕구에서 나타나며, 

고혈압은 내성적이고 교만할 뿐 아니라 외고집의 성격,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는 불같은 감정의 소유자들에게서 쉽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고혈압은 적의를 품과 있으면서도 인격이나 체면 때문에 표출하지 못하는 자기 억제의 싸움에 의해 비롯되며, 

갑상선종(甲狀腺腫)은 죽음의 공포 때문에 발병한다고 한다.


또 흔히들 암은 소심한 성격의 내성적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늘 불안한 마음의 소유자들 가운데 당뇨병이, 조급하여 화를 잘내는 이들에게는 담석증이 많다. 

또 다혈질(多血質)의 사람, 조급한 사람들은 단명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마음은 잘못 먹으면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마음이 뒤틀려 있으면 마치 뱀이 물을 먹으면 독으로 변화되듯이 모두 독소로 돌변하게 됩니다.


사실 막히는 것이 병이고, 어딘가 막히고 정체되면 썩어 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체의 기혈(氣血)순환이 불량한 것은 맺힌 마음의 영향이 큽니다. 

한서린 마음이 뭉치고 맺힌 것이 육체의 병으로 응어리져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니 육체의 병을 고치고자 하려면 먼저 그 근본 원인이 되는 마음의 응어리를 풀 일입니다. 

남과 원한관계를 맺고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로써 풀고 근심, 걱정이 있다면 욕심의 무용성을 깨달아 훌훌 털어버려야 합니다. 

조급한 성격이면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느긋함을 키워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텅 비우면 경락과 혈관이 그냥 통하게 되고, 한맺힌 마음에 의한 육체의 질병은 자연히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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