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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힐링 고지혈증과 고혈압, 복부비만, 안면홍조를 날려버리다 - 현빈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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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과 고혈압, 복부비만, 안면홍조를 날려버리다

 
 
 
7월 3일 장기마사지 1기 교육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했다. 그녀는 2000년 1월에 최초로 장기 교육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자궁근종이 있어 장기마사지도 10회 받는 적이 있다. 그 당시 장기마사지를 받고 컨디션이 상당히 향상되었고 근종도 많이 누그러뜨려졌었다. 그런데 9년만에 스트레스 누적으로 자궁근종이 11.5센티로 훌쩍 커진 상태로 다시 방문한 것이다.
 
여기서는 그녀의 어머니의 놀라운 임상체험담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머니 역시 2002년에 장기마사지를 10회 받은 적이 있는 분이다. 그 당시 고혈압약을 1년 반 전부터 복용하고 계신 중이었고, 콜레스테롤이 높아 고지혈증약도 복용 중이셨다. 하복부가 냉했으며, 올챙이 배처럼 하복부만 볼록한 상태였다.

그 당시 5회 세션후 병원 검진 결과,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이 모두 정상 범위로 회복되어 의사와 협의하여 복용하던 약을 중지했었다. 올챙이 같던 배가 예뻐지고 편해졌으며, 전반적으로 살이 빠지고 목과 허리가 가벼워지는 체험을 하셨다. 세션 2개월쯤부터는 자궁의 끈적끈적한 냉이 빠져나오기 시작했으며, 피부가 밝아지고 마음도 더불어 더욱 유쾌하게 변모되었다.
 
이제 7년 만에 다시 뵈니 무척 반가웠다. 그 사이 연세가 75세가 되신 터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얼굴이 붉그락하신 것이 꼭 새색시 얼굴 같았다. 순간 상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일부러 기분을 맞추어주려고 "얼굴이 새색시처럼 곱네요!" 하고 인사를 건넸다.
 
기분이 좋아진 것도 잠시, 바로 열이 얼굴로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상체에 땀이 많이 난다고 호소하셨다. 약간 과로하거나 신경을 쓰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는 것이다. 다행이 소화나 배변 등의 다른 문제는 없다고 하신다. 옛날 마사지 이후 고지혈증약은 끊었으나 고혈압약은 얼마 지난 후 한 알씩 드셔왔다고 한다.
 
복부 점검을 잠깐 원하셔서 배를 살펴보았다. 생각대로 배가 빵빵하게 가스가 차있었으며 명치가 꽉 막혀 경직되어 있었다. 간도 많이 긴장된 상태였다. 오랫 동안 약을 복용해온 영향이 큰 것으로 생각되었다. 점검만 하고 끝내기가 아쉬워 명치를 약간 풀어드렸다. 10분 정도 살살 흔들어푸니 이네 말랑해졌고 배도 꺼진 느낌이었다. 그런데 따님이 힐링을 받으러 오신 다음 날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잠깐 마사지를 받고 약 30분 후 집으로 돌아가시자 마자 방귀를 연달아 30대 이상 크게 뀌셨다는 것이다. 그 순간 빵빵하던 배가 푹 커져 갈비뼈가 더 높아질 정도가 되었고, 밥맛이 꿀맛처럼 살아나 많이 식사를 많이 하셨다는 것이다. 막힌 명치를 뚫자 그 동안 쌓였던 가스가 한꺼번에 빠져나간 것이다. 막힌 하수구를 뚫어 정체된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나가는 것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앞면홍조는 바로 배의 가스 정체가 인체의 음양에너지 순환, 즉 수승화강을 막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인체 중심의 에너지 정체를 뚫어주니 머리의 열이 안정되고 답답한 가슴도 편해지는 것이다. 시술자와 피시술자의 기운이 잘 맞으면 단 한번의 마사지로도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체험했다. 또한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과 시술자에 대한 긍정적 믿음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을 것이다.
 
계속 마사지를 받으러 오실 수 없는 상황이라 배푸리를 권유해드렸는데, 지금은 배푸리를 실천하며 계속 편안한 배 상태를 유지하신다고 한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언제나 밝고 건강한, 그리고 긍정적인 생활 자세를 유지하시길 바랄 뿐이다.
 
 - 현빈 이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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