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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러브 입궁섹스 체험자와의 인터뷰1-입궁섹스 요령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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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궁섹스 체험자와의 인터뷰1

-입궁섹스 요령과 느낌 (2018.11.22)



 
[오00] 결국 에너지 형성이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서, 성은 변화무쌍하고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질 모양이든, 거기에서 나오는 현상이라는 게, 그 대답이 정확한 거죠.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것은 아주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또 새로운 게 발견이 되면, 다시 그게 또 기초가 되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듯이, 나는 다 알았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죠. 
 
[이여명]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4브레인을 얘기하는 겁니다.
브레인의 능력이 무한하잖아요. 우리가 지금 많이 사용해봤자, 3%, 5% 수준이고, 아이슈타인이 7%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뇌의 잠재력이라는 것이 각 뇌마다 다 해당되는 얘기라는 거죠. 그리고 네 가지의 뇌중에서, 성뇌가 가장 개발이 안 되어있죠.  
 
[오00] 에너지섹스 차원으로 간다는 것, 자궁섹스를 체험한다는 것은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둘이 사랑하지 않을 때는, 에너지가 일어나지가 않습니다.
사랑이 첫 번째로 중요하고, 두 번째 중요한 건, 시간입니다. 타임이 길어야 합니다. 짧은 섹스에서는 아무것도 못 하는 거죠.
 
[이여명] 안 되죠. 
 
[오00] 그리고 사랑이 없는 섹스를 길게 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닙니다. 사랑이 있어야 시간도 길어지고, 그러면서 그 안에 에너지 형성이 되기 시작하죠.
에너지가 형성 되는 것에 따라, 어떤 경우에는 자궁경부가 물처럼 바뀌어 버립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자궁경부가 너무 연해져서, 마치 물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죠.
 
[이여명] 자궁 경부가 야들야들하게 이완이 된다는 얘기죠? 
 
[오00] 딱딱했다가, 약간 오뚝하기도 했다가, 갑자기 확 풀어졌다가, 다시 또 줄어들기 시작했다가 합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내 성기를 자궁에 물리냐에 따라서 느낌이 다 틀려지죠.
어느 시점, 자궁이 어디에 얼마큼 내려와 있느냐에 따라서, 자궁이 질 입구에 와서 딱 붙을 때도 있고, 아예 질 입구 바깥으로 나와 버릴 때도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 자궁 경부가 바로 앞까지 나와 있게 되거든요. 아기가 머리를 밀고 나올 때, 그 때 쫙 찢어집니다.
자궁경부는 한번 나왔던 경험이 있는 거죠. 그런 비슷한 상황이 되면 자궁경부가 또 나오게 됩니다. 섹스를 충분히 하면서, 충분히 흥분이 되면 자궁경부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이여명] 그게 느껴져요? 나오는 걸 본 적도 있나요?
 
[오00] 그대로 느껴지죠. 보려고 들면 볼 수도 있겠죠.
저는 많은 사람들이 자궁섹스를 하고 있는데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은 사랑을 가지고 하고 있는데 모르는 게 대부분이죠.   
 
[이여명] 그렇죠. 그게 일어나도 모르는 경우도 많겠죠.
 
[오00] 그 질이라는 게 정말 희한하더라고요.
원장님 얘기했듯이, 질이 완전히 좁혀지거든요. 질을 좁혀놓고 성기를 삽입하잖아요. 좁혀놓고 들어가면 얘가 갈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궁 밖에 없겠지요?
질을 좁혀놓고 짧게 만들어 놓으면, 자궁 밖에 갈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들어가면 자궁이 열어줍니다. 오래 성관계를 하면서, 에너지가 충분히 차게 되면, 자궁이 부들부들 해지면서, 스스로 열리고 성기를 받아들입니다. 
 
[이여명] 오래 될수록 좀 부드러워진다는 거죠?

[오00] 예. 완전히 부드러워져 버립니다. 어느 시점에 물리느냐에 따라 그게 다 느낌이 틀립니다. 경부에 물린 거에 관해서, 골무 이론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깔때기 이론을 얘기를 합니다. 그냥 대고 있으면, 자궁이 알아서 물게 되는 거죠.
[이여명] 몸이라는 게 신비롭죠.
[오00] 그 에너지를 전에는 전혀 모르고 했었죠. 그런데 그 이론을 맞다고 생각하며, 그 다음을 찾으려고 하니깐, 찾아지는 겁니다. 전에는 뭐 생각을 안 하고 하니깐. 이런 세상이 있었어도 몰랐던 거죠. 지금은 다 알고 기감이 좋아져서, 상황 상황을 체크를 해낼 수가 있어요. 지금은 신비하고 재밌습니다.
[이여명] 개념이 중요한 거죠. 개념이.
[오00] 여자의 경우, 질 안이 강하게, 꽉 차서 들어온다는 느낌만 있어요. 
 
[이여명] 아~ 본인은 입궁된 걸 모른다는 얘기인가요? 
[오00] 여성의 경우, 알려줘야만 아는 경우가 많아요.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그러는데, 그렇게 선명하게 알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나는 기를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에 선명하게 알죠.
나는 컨닐링구스를 하면서, 손을 가지고 아주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관찰을 많이 해요. 그곳의 변화를 파악하다 보니깐, 정확하게 이해를 하겠더라고요. 자궁이 그냥 내려와요. 자궁이 자꾸 오르고 내려오고를 반복하면서, 나중에는 점점 질이 좋아집니다.
 
[이여명] 지금이 슬로 섹스하기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네요. 그렇죠?  
[오00] 네, 한 1년 정도 되었네요.
나 같은 경우는, 예전에도 섹스를 잘 했어요. 섹스를 제대로 배우고 적용하려고 노력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성 공부에 할애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노력해서는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겉으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깊은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많은 노력을 해야 가능합니다.
 
[이여명] 어떻게 자궁경부에 삽입하고 느낌은 어떤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오00] 바로 삽입하지는 않고 우선 손을 대요.
자궁경부가 어떨 때는, 안에서 물도 있으면서 많이 부풀러 있어요. 그렇게 불어 있을 때는 좀 쉽게 들어갑니다. 삽입을 하면, 페니스 껍데기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본인들이 찢어지는 느낌을 느끼는데, 기분은 너무 좋은 거죠.
이게 끝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걸 잘 달래가면서 들어가서 딱 물려요. 물리고 나서는 천천히 해줘요. 그러면 부드럽게 자리를 잡을 때가 있는가 하면, 약간 안쪽으로 들어갈 때도 있고, 이렇게 나와서 들어갈 때도, 나와서 들어가면 밀면 밀려요.
밀리는데, 버티는 힘이 있어요. 여자가 복압으로 미는 게 있고, 또 여자가 호흡 하면서 남자의 성기를 받아내기 위해서, 받아주기 위해서, 밀어줘요. 그러면서 딱 삽입이 됩니다.

 

[이여명] 복압으로 밀고 있으니깐, 자궁경부가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에서 질 안으로 안 밀리겠네요. 그냥 밀어버리면 자궁경부 안으로 안 들어가고 그냥 자궁이 밀릴 수도 있으니깐요.

[오00] 그렇죠. 자궁경부를 질 밖으로 내보낼 줄 아는 사람은 밀어줄 줄도 압니다. 호흡으로 딱 버틸 줄도 알고요. 자기도 맞이하러 나옵니다. 그게 멋지다는 겁니다.

 

[이여명]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르가즘이 오면 아랫배가 수축되면서 저절로 밀게 되죠. 자궁 오르가즘이 생기면, 골반이나 아랫배 깊은 수축이 생기거든요. 수축하면서 이게 저절로 밀게 되죠.  

[오00] 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는, 전에는 한 이틀 동안 계속 성관계를 했어야 자궁경부가 내려왔었는데, 지금은 워낙 이게 자리를 잡아서, 그냥 바로 밑으로 내려옵니다.

[이여명] 아~, 지금은 애무를 조금만 하면 빨리 내려온다는 말씀이시군요.

[오00] 맞습니다.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공부도 같이 하고 하면서, 지금은 질 자체가 워낙 명기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냥 있다가도 보면, 지금쯤은 자궁경부가 내려와 있겠구나 생각이 들면, 영락없이 내려와있더라고요.

[이여명] 특별히 애무를 안 해도, 정신적 흥분을 통해서도 자궁경부가 질밖으로 내려오기도 한다는 얘기군요.

[오00] 몸이 그렇게 좋아지는 거죠. 몸이 그렇게 죽여주게 바뀌는 겁니다.

[이여명] 4년 만에 정말 많이 개발이 되었네요.
슬로섹스 1년 만에, 자궁이 질 입구까지 내려오는 그런 변화가 생겼네요.  

[오00] 회장님께 에너지섹스를 배운 후 1년 만에 극적으로 변화되었어요. 그 전에는 큰 변화는 없었죠. 저는 누구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서로 노력을 하고, 제대로 배우면, 지금 제가 하는 것처럼 될 수 있어요.
섹스를 할 때, 여자는 맞이하려고 하고, 남자는 삽입하지 않고 애태우기를 반복하면, 여자의 질이 좋아지고, 짧아지고 좁아집니다. 질이 짧아지면서 자궁경부가 내려옵니다. 질이 좁아진 경우에, 손가락을 넣어보면, 뭔가 팅팅 풍선 같이 불어있는 것들이 잡혀져요. 그런 것들이 G-Spot, A-Spot 같아요.
질이 짧아지고 좁아지면서, 그것들이 꼬깃꼬깃 접히면서, 퉁퉁 불고 부어요. 이렇게 질이 짧아지고, 자궁경부가 내려와 있으면, G-Spot이니, A-Spot이니, 질 조임근이니 상관없이 모든 성감대가 하나가 됩니다.

[이여명] 그렇죠. 모든 오르가즘이 하나로 통합이 되고 연결이 되죠. 

 

[오00] 그렇게 나는 애를 태우고, 상대방은 더욱 더 맞이하려고 하면 할수록, 서로가 사랑하면서 더욱 노력할 때, 입궁하는 게 빨라집니다.
예전에 모를 때는, 참 허무했어요. 그런데 은방울 등을 통해서 노력하면 반드시 좋아질 것이라는, 하면 된다는 확신이 들어요.

[이여명] 그런 게 자연스럽습니다. 자기가 애가 타서 내려오게 만드는 게 고단수라고 할 수 있죠.

[오00] 보통의 자궁경부는 딱딱해요. 손을 넣어서 만져보면, 딱딱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보통의 질 삽입 섹스로는, 아무리 큰 페니스를 가졌어도, 안 돼요. 그런 자궁경부를 어떻게 페니스가 뚫고 들어가겠습니까? 여자가 깊게 흥분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여명] 제가 예전에 영접법이라고 했었습니다. 자궁이 스스로 내려와서 성기를 맞이하는 거죠. 점진적인 삽입을 통해서 자궁오르가즘이 유발이 되고, 저절로 자궁이 내려와서, 자연스럽게 입궁하게 됩니다.

[오00] 그리고 사실은 자궁 각도에 맞출 필요도 없고, 질이 좁고 짧아졌기 때문에, 천천히만 들어가주면, 자동적으로 자궁에 삽입이 되어 집니다.

[이여명] 그렇죠. 자궁과 질이 하나가 되었으니까요.

[오00] 질과 자궁이 하나가 되니깐, 본인은 모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냥 질로 들어온다고 느끼는 거죠.
부부간에,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성관계를 할 때에 자궁 삽입이 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런데 그걸 모르는 것뿐이죠. 저 역시도 옛날에 되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몰랐던 것일지 모르죠. 옛날에는 관심을 안 가지니깐 몰랐었습니다.

첫째는 우선 자궁이 밀고 내려와야 됩니다. 질이 짧아지고 자궁이 스스로 다 열려야 합니다. 그러면 애무하는 페니스가 자궁 끝까지 그냥 부드럽게 들어가요. 상황이 더 좋아지면, 자궁이 마치 깔때기처럼 활짝 벌어져서, 그 속으로 성기가 쏙 들어가 버립니다.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은 다양해요. 아까처럼 깔때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골무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커플 같은 경우에도, 완전히 이완이 되지 않으면, 되지 않아요. 어떨 때는 들어가고 어떨 때는 안 들어가요. 천태만태입니다.

[이여명] 페니스가 자궁에 많이 들어갈 때는, 반 이상 들어갑니까? 

[오00] 삼분의 일 내지는 혹은 반 까지도 들어가요. 보통은 성기의 포피 껍데기가 자리를 딱 잡을 때까지 들어갑니다. 자궁경부가 팅팅 붓는데, 부어가지고 그 이상은 잘 안 들어갑니다.

[이여명] 그러면 계속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몇 십 분이고 그러고 있다가, 뒤로 물러나게 되겠네요. 그렇죠? 자궁에서 성기를 빼낼 때, 병따개 따듯이 소리가 뻥 하고 납니까? 

[오00] 네, 그럴 때가 많습니다.
오래 하다보면 자궁에도 분비액과 윤활유가 더해져서, 더욱 기분이 좋아요. 그런 식으로 물고 있다가 딱 빼면, 펑 하는 식으로 뚜껑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내려왔던 자궁이 원래 자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안으로 퐁~하고 들어갑니다.

[이여명] 그러면 자궁이 완전히 제자리로 되돌아갈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내려왔던 자궁이 다시 원래 위치의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오00] 아마 나하고 헤어지고 나서, 하루 이상 정도는 지나야 아래로 내려와 있던 자궁이 질 안으로 들어갈 걸요. 그러다가 내가 또 부르면 바로 내려오고 그렇죠. 맞이해주러 나오니까요.

[이여명] 그럼 평소에는 질 중간 부위까지 내려와 있나요? 원래는 8~9cm 안쪽에 있어야 하거든요.

[오00] 그렇죠. 그게 제 위치죠. 그런데 이제 어느 정도 활성화되다 보면, 평상시에도 자궁이 1~2cm 정도는 아래로 내려와 있어요. 쭉 내려갈 준비자세가 언제든지 되어있는 거죠. 계속 어느 정도 흥분이 되면, 서서히 내려오고, 자궁 스스로가 내려와서 딱 붙을 때가 있고, 그렇지 않고, 아직 내려올 준비가 안 되어있으면, 여자가 호흡으로 밀어내서 맞이하러 내려오게 되요.

[이여명] 호흡 하면서 아랫배를 밀어내서 자궁을 내려 보낸다는 말인가요? 

[오00] 그렇죠. 그렇게 해주면, 알아서 찾아서 내려옵니다. 

[이여명] 또는 저절로 자기가 감흥이 와서, 수축이 와서, 내려오기도 하고 그렇죠?  

[오00] 네, 그런 상태의 경우는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은방울과 슬로섹스를 통해서, 노력을 하면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정상 분만한 여자들은 아무래도 훨씬 더 유리합니다.

[이여명] 자궁이 쳐지는 자궁 하수가 생겨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는 안 보는 거죠? 

[오00] 자궁하수의 경우에는 탄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썰렁하고, 허무한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자궁섹스의 경우, 스스로 흥분해서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명기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 질의 압력이 보통 압력이 아닙니다. 성인 남성이 꽉 두 손으로 쥐는 것보다 더 강한 압이 생겨요.

자궁 하수의 경우에는 질압이 없으니깐, 그냥 휑한 느낌이죠.

그리고 자궁경부가 마치 배란 때처럼 이완이 돼요. 이완이 안 되어 보통의 상태에서는 절대 못 들어갑니다. 어떻게 들어갑니까?

[이여명] 좁혀지지 않으면, 오히려 밀려버려서 안 되겠죠.

[오경석] 그리고 자궁이 얼마나 예민한데요. 보통 예민한 게 아니예요. 손이 들어가면 그대로 경직되어서 굳어버려요. 페니스가 들어가야만 이완이 된다고요. 

[이여명] 손으로 넣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오경석] 네, 손으로 해보니 절대 못 들어가요.

[이여명]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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