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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힐링 진짜 영원한 것
  • 작성일17-05-04 16:50
  • 조회8,441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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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원한




인간은 누구나 영원을 갈망한다.
종교는 영원을 추구하는 인간의 대표적 활동이다.


도교는 직접적으로 영생하는 불사 신선을 추구했고, 불교는 영혼의 윤회,
기독교는 사후세계인 천당과 지옥을 믿는다.


사원이나 성당의 첨탑들이 하늘로 높이 향하고 있는 건
천국과 영원에 대한 열망의 상징일 것이다.

위대한 예술을 창조하고 그 불멸의 예술작품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후세에 남기려는 것도 영속성에 대한 열망이라고 할 수 있다.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린 이집트 파라오들은 사후에도
영원한 신으로 남기 위해 미라로 만들어져 영원의 거처인 무덤에 안장되었다.


일반인들도 영혼의 불사(不死)와 육체의 부활을 철석같이 믿어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미라를 만들었다.

하지만 헛된 영원의 추구는 진짜 영원의 맛을 희석시킨다.
이 순간은 영원하며 우주 또한 영원하다.


어디에서 또 다른 영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


영원에 대한 헛된 추구는 영원한 이 순간의 삶과 행복을 갉아먹을 뿐이다.
탐욕과 망상은 헛된 영생의 꿈을 쫓다가 실제적인 행복과 영원을 놓친다.

영혼이 가난한 자는 이 순간 천상의 기쁨을 맛보리라!
영원한 우주와 함께 하리라!

 

 

< 바티칸 성베드로성당 > 

 

 

 


 

< 밀라노 두오모성당 >

 

 

 


 

< 프랑스 노트르담성당 >
사원이나 성당의 첨탑들이 하늘로 높이 향하고 있는 건
천국과 영원에 대한 열망의 상징일 것이다. 

 

 

 


 

< 성베드로 성당 내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
위대한 신의 빛에 가려있던 인간의 존엄은 육체의 아름다움으로
르네상스의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에 이르러 발현되었다.
예술가는 불멸의 예술작품과 함께 영생하는가? 

 

 

 


 

< 남태평양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
신과 선조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거대 석상 역시
영원한 것에 대한 갈망의 산물이 아닐까?

 

 

 


 

<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2세 >
3300년 전, 제19왕조 3대 왕으로 기원전 1279년부터 1213년까지
무려 67년이나 통치하면서 고대 이집트 융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전제군주
이집트 왕들은 미라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거대 석상으로 영생을 추구한 것인가?

 

 

 


 

< 이집트의 미라들 >
일반인들도 영혼의 불사(不死)와 육체의 부활을 철석같이 믿어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미라를 만들었다.

 

 

 


 

< 왕족의 미라 석관 >
왕족을 비롯한 최상류층 권력자들의 미라는 목관에 넣은 뒤
다시 견고한 석관에 넣어 보호했는데
이 검은 화강함 석관은 아멘호텝 3세 치하,

지금 수단 북부에 해당하는 남부 이집트 누비아지방을 다스리던

총독 메리모세의 것이라고 한다.

 

 

 


 

 

< 이집트의 가장 오래된 미라 >
이집트 미라의 원형과 사후세계 신앙의 뿌리를 보여주는 '진저 맨'
무려 5400년 전 나일강 계곡에 이집트 문명이 들어서던 초기,
게벨레인 사막 모래에 묻혔다가 발견된 미라

 

 

 

등록된 댓글

JHD7152 작성일

순간의 가치를 놓치지 않아야 함을.. 영원히 지속되는 순간이란 없으니 말입니다
그나저나 미이라를 보면 복잡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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