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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힐링 진짜진짜진짜 나쁜 사람이 드문 이유3
  • 작성일17-02-04 13:12
  • 조회7,171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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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진짜 나쁜 사람이 드문 이유3 
 
 

 
 
진짜 나쁜 사람은 진짜 나뿐인 사람이라고 정의했었다.
나뿐인 사람이므로 하나뿐인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사랑하며 소중하게 여긴다고 했다.
그리고 진짜진짜 나뿐 사람은 유아독존, 이 세상엔 온통 나뿐이므로
누구나 내 몸처럼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진짜진짜진짜 나뿐 사람은 누구일까?
온존재는 각자 모두 위대하고 존귀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다.
모든 존재는 서로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오직 나뿐이다.
오직 하나뿐인 나뿐이므로 존귀하고 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같은 것이 있으면 대체가 가능하지만 오직 하나뿐이므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존재는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오직 하나뿐인 존재들이므로 각자 고유의 매력이 있고 향기가 있다.
비교할 필요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다.
오직 분별의 마음만이 비교하고 시비를 가리고 호불호를 따진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한 후 보시기에 모든 존재가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그 하나님의 마음으로 거듭나 진짜진짜진짜 나뿐 사람이 되면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고 순간순간이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된다.
 
비교하고 시비를 가리는 순간 나쁜 사람, 어설픈 이기주의자가 된다.
나쁜 사람이 될 바엔 진짜진짜진짜 나뿐 사람이 되면 어떨까?
 
 
 

등록된 댓글

이즈리얼 작성일

현대 사람들은 너무 아리스토텔레스의 관념론에 너무 물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A는 A이고 A는 B가 아니다. 예를들어 산다의 반대는 죽는다. 좋다의 반대는 나쁘다. 움직인다의 반대는 멈춘다. 그런데, 세상만물이 절대 이렇게 흘러가지않죠. 물체의 멈춤이란 움직임을 지배하고 시작하며, 세간의 나쁜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누군가를 구원하면 그것은 또 선악의 가림이 미미해지고, 만일 흐르는 강위에 내가 있다면 자신 앞에 있는 강이 저 뒤쪽에 흐르는 강과 같은가를 누가 맞다 그르다로 시비를 가릴수 있겠습니까. 또한 영혼과 육신중 한가지가 부재되면 나머지 한가지는 온전히 영혼,육신으로 불려질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창조되어진 하나의 특별한 생명인 동시에 개개인의 독립성이 결코 절대 하나하나 똑같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꼭 눈앞의 알량한 시비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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