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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뇌힐링 아픈만큼 성장한다
  • 작성일13-05-25 22:08
  • 조회10,251
  • 작성자타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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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성장한다
 
 
 
우리 부모님들은 흔히 “아이들은 아프면서 자란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도 “아픈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이렇듯 아픔은 모든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사실 아픔은 건강의 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더우면 땀이 나고 추우면 콧물이 나고,
나쁜 음식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나거나 구토가 난다거나 또는
설사하거나 하는 것은 이상환경에 대처하는 <몸의 자연스런 반응>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에어콘을 켜 놓은 채로 잠을 자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거나
나쁜 음식을 먹어도 설사 한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외부의 이상환경에 대해
<둔감한 사람>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일수록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몸 내부가 좀먹혀 간경변, 뇌졸중, 백혈병,
암 등 큰 병에 덜컥 걸리고 만다.
 
그러니 몸의 어딘가가 좋지 않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걱정하고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
그것과 싸우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 아픔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육체의 모습이라고 깊이 느끼도록 하자. 육체는 복잡하다.
그 속에는 실로 많은 것이 짜맞춰져 있다. 그 가운데 어느 한 곳의 상태가 나쁜 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아픔에 동화되지 않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당신은 그 위에 있게 된다.
아픔과 애써 투쟁하면 당신은 그것과 동일한 수준에 있게 되지만 수용하면
그것을 초월하게 된다. 바로 이 초월이 강력한 치유력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병귀(病鬼)가 앙칼스러울수록 너그럽게 포용하고 공경하는 지혜를 보였다.
그래서 천연두를 마마(馬馬)나 손님, 별성(別星), 서신(西神) 등으로 존대해 불렀던 것이다.
사람은 어떤 시련을 겪게 되는 과정에서 그만큼 인격적으로 성숙해진다.

바로 질병이나 아픔은 더욱 굳건한 육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자연의 필연적인 과정일 수 있다.
불안해하거나 싸우지 않고 아픔을 하나의 자연의 축복으로
받아들인다면 어느덧 몸은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건강명언>
 
♣ 나는 병의 회복기를 즐긴다. 그것은 병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G.B.쇼(영국의 극작가·소설가·비평가)
♣ 질병은 인생을 깨닫게 하는 훌륭한 교사이다.
W.NL.영안
♣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 하셨나니라.
「불경,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 본 컨텐츠를 전재할 때는 타오월드 출처를 꼭 밝혀 주십시오.
www.tao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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